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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금과 같은 청소년들이 되어라~

소금이 음식물을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, 그래도 아이들이 쉽게 실험하면 좋겠다 싶어 두부로 실험을 해 봤다.

같은 크기의 두부를 잘라 하나는 접시위에 , 다른 하나는 소금에 묻었다.

접시위에 둔 두부는 하루만 지나도 상하기 시작하면서 급기야 색이 누렇게 변했다.

소금 속의 두부는 한달이 훨씬 지났는데도 수분과 모양, 색, 크기 등이 거의 처음과 비슷하다.

두 조각의 두부를 거실에 두고 오며 가며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한다.

우리 아이들이 세상에서 소금의 역할을 하면 좋겠다. 쉽게 상하는 두부도 상하지 않게 보존하는 역할을 하는 소금처럼.....

아름다운 가치를 잘 보존하고 그 가치를 다음 세대에 잘 전하는 청소년이 되길 꿈꾼다.

두부비교2.jpg
두부비교.jpg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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